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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더원이 탈세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더원 측 관계자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신자용 부장)는 인테리어 공사업자 홍모 씨는 더원이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자신에게 세금폭탄을 안겼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최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원이 지난 2007년 연예 기획사를 설립할 당시 공사대금을 부풀려 허위 신고를 하고, 공사대금 일부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더원 측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상황을 파악 중이다. 정리되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원은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 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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