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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탁재훈이 아침방송의 MC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탁재훈이 MC를 맡은 JTBC 새 건강프로그램 '슈퍼맨을 만나다'가 25일 오전 첫 방송됐다.
이날 패널출연자인 개그맨 이홍렬과 배우 김나운은 "탁재훈이 예전보다 더 어려졌다", "아침방송에서 만나니까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탁재훈은 "맞다. 내가 아침방송은 처음이다. 나도 나이가 들다보니까 일찍 일어나게 되고, 아침에 나오는 새로운 소식이 궁금하더라"고 화답했다.
이를 듣던 이홍렬은 "나이가 들면 잠이 준다. 대신 탁재훈도 낮 시간에 졸게 될 거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도 낮잠을 줄이고 싶긴 한데, 그래도 그게 꿀잠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 개인적으로는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슈퍼맨을 만나다'는 세계 각국의 건강비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을 찾아 그들의 비결을 배우고 전수하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방송.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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