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태영이 신생 기획사 갤러리나인에 둥지를 틀었다.
1일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윤태영의 연기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배우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동네의 영웅’ 이후 휴식 속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윤태영은 믿고 의지하며 함께 활동한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택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영은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왕초’(1999), ‘태왕사신기’(2007) 등 인기 작품에서 열연해 호응을 얻었다. ‘2009 외인구단’(2009), ‘심야병원’(2011), ‘제왕의 딸, 수백향’(2013), ‘야경꾼일지’(2014) 등에도 출연했다.
[사진 = 갤러리나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