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슈퍼맨’ 이동국(37)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한국시간) 8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이주의 선수로 이동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전북과 상하이 상강(중국)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후반 18분 교체로 들어와 2골을 터트리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4강에 오른 전북은 산둥 루넝(중국)을 제압한 FC서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전북과 서울의 준결승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9일에 열린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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