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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무한도전'이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보다 1.4%P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증강현실 게임을 활용해 일명 '무도리'를 잡는 500회 특집 '무도리GO'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0%,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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