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영화계의 거장 이두용 감독이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이두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용 감독은 핸드프린팅 소감에 "감사하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날씨도 쌀쌀해지고 그런데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 회고전도 열어주고 영광의 흔적인 핸드프린팅 행사까지 해주심에 뭐라 말할 수 없는 감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영광의 핸드프린팅이 부산에 있지만, 내가 어디에 가든 그 정신이 깊이 각인돼서 내 스스로 영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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