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BIFF] '춘몽' 이주영 "한예리와 호흡, 꿈 같은 작업"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주영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춘몽'에서 한예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해운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춘몽'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정말 꿈 같은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네가 사랑하듯 극 중에서 한예리 선배를 사랑하라고 하셨다"라며 "함께 연기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얘기했다. 이주영은 한예리와 함께 열연한 이후 직접 손편지를 전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춘몽'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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