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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상민이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의 아버지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스타쇼360' 아이오아이 편에서 이상민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전소미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냈다. 식사를 같이 하고 운동도 같이 하던 사이"라며 전소미가 어린 시절 "너무 예뻐서 볼도 꼬집고 과자도 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매튜라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며 전소미를 향해 "너무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될 것 같다"고 응원했다.
전소미는 "상민 삼촌이 당시 가게를 하셔서 거기서 아빠랑 놀다가 저랑도 노는 사이였다"며 "연락이 끊겼는데, 타 방송에서 만나서 입이 근질근질했다. 삼촌이 기억나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일하니까 신기했다"며 "'제가 매튜 딸이에요' 하니까 너무 깜짝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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