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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다음달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측은 11일 "톰 크루즈가 11월 초 에드워드 즈웍 감독과 함께 내한한다"고 밝혔다.
벌써 8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프로모션 일정으로 처음 방한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았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 역대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1년 4개월 만에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는 지난해 7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한국팬과 만난 바 있다.
올해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서울을 찾는다. 2012년 전편 '잭 리처' 개봉 당시에도 내한해 부산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톰 크루즈)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물이다. 다음달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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