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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1 of 1' 활동 첫 1위에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샤이니가 '1 of 1'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위 수상 후 샤이니는 "감사합니다"라며 "활동 이제 막 시작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1 of 1'은 지난 5일 발표한 동명의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뉴잭스윙 장르를 표방한 곡으로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더쇼'에서 1위를 수상하며 '1 of 1'으로는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GOT7, HIGH4 20, MC그리, SF9, 뉴이스트, 다이아, 달샤벳, 맨스에비뉴, 산들, 샤이니, 설하윤, 소란, 안다, 에일리, 이예준, 크레용팝, 하이틴, 허니지 등이 출연했다.
MC그리는 '이불 밖은 위험해'로 달콤한 데뷔 무대를 꾸몄고, 산들은 '그렇게 있어줘'로 감성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HIGH4 20는 'HOOK 가'로 강렬한 힙합 무대, SF9은 '팡파레'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부터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우신이 MC로 첫 호흡 맞췄다. 두 사람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꿀케미"를 기대하라면서 "사내연애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줬다.
[사진 = SBS M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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