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상암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오현종 PD, 양희승 작가 등 제작진과 배우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안길강, 최무성, 장영남, 조혜정, 조수향, 지일주 등 주요 배우 40여명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오현종 PD는 "8월 초부터 운동을 함께 시작한 만큼 케미가 대단하다"고 분위기를 띄웠고 양희승 작가는 "건강하고, 따뜻하고 밝은 드라마를 만들자"며 신나는 현장을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성경은 그 동안 보여줬던 차도녀 모습과는 다른 꾸밀 줄 모르고 운동만 아는 김복주로 완벽 빙의했다.
남주혁은 자유분방 개구쟁이 정준형 역에 집중하여 재기 발랄한 21세 청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대세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성경과 남주혁의 첫 주연 작품인 만큼 이들이 함께 그릴 풋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