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배구에 재미를 더해줄 고품격 V리그 매거진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배구 소식을 심도 있게 분석해 전해주는 주간 매거진 프로그램 '주간배구'를 신설한다. 한 주간의 배구를 정리하고, 다음 주 경기를 미리 만나보는 '주간배구'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프로배구 중계를 통해 시원한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윤성호 캐스터는 '주간배구' 진행자로 낙점됐다. 이 외에도 남자 배구 중계 마이크를 잡고 있는 이종경, 최천식, 이상열 해설위원과 여자부 중계석을 책임지고 있는 이도희, 장소연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SBS스포츠는 참신한 주제로 동계 스포츠의 꽃으로 부상하는 배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주간배구' 론칭을 준비해 왔다. 한 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코너 '이슈 슈파이크' 뿐 아니라, 화제의 전, 현직 배구 스타를 만나보는 '발리볼 레전드', '발리볼 스타' 등의 독특한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BS스포츠는 프로야구 관련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진행하는 '주간야구'를 통해 지난 시즌 야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BS스포츠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채워진 '주간배구'로 '주간야구'가 받은 사랑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주간배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SBS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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