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촬영 후 금발로 변신했다.
22일 매거진 나일론이 공개한 정소민의 화보 속에는 '마음의 소리'의 촬영을 마친 뒤,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기 위해 파격적인 탈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화보는 남산 부근의 공원에서 쌀쌀한 날씨에 진행됐음에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열의가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몇 시간의 촬영에 이어 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녀는 모든 질문에 배우로서의 생각과 신념을 진중하게 고백하며 최선을 다했다. 7년 내내 한 번도 겹치지 않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도 언제나 역할에 공감하게 만드는 비결을 고백한 그녀는 현재 방영 중인 '마음의 소리'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도 함께 드러냈다. 또 꾸준히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는 배우로서의 불안감에 대한 고백도 털어놨다.
[정소민. 사진 = 나일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