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제35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12월 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KBO는 이 대회에 대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올해로 35년째 개최되고 있는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10개 구단 선수단(감독, 코치, 선수) 및 임직원, KBO 리그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시즌을 마무리 하는 행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전 홀에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전달된다.
이 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는 KBO 리그 관계자 및 언론 관계자에 한하며, 11월 28일부터 12월 1일 낮 12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이며 캐디피 및 그늘집은 본인 부담이다.
[사진=KBO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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