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구찌가 9일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설치물로 브랜드 고유 감성을 보여준 구찌가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찌가든은 다채로운 색감의 나비와 새, 무당벌레, 호박벌, 호랑이, 히드라, 뱀으로 가득 차있다. 이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인 컬렉션의 모티브를 설치물로 구현한 것으로 전 세계 주요 스토어를 돌며 공개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구찌는 지난 11월 30일 2017 SS 컬렉션을 국내에 공개했다. 2017 SS 컬렉션은 오리엔탈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여기에 호랑이, 용, 뱀, 새 등 동식물이 결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찌가든 파리스토어. 사진 = 구찌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