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선수 3인방과 걸그룹이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신인선수와 걸그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카스포인트 어워즈만의 전통이 되었다.
지금까지 강한울(삼성), 박찬호(KIA), 김대륙, 오승택, 이성민(이상 롯데), 박계현(SK), 김태군, 권희동, 노진혁(이상 NC), 채은성(LG), 엄상백, 심우준(이상 kt)이 카스포인트 어워즈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거쳐 갔다.
올해는 노수광(KIA), 심재민(kt), 최충연(삼성)이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을 위해 뭉친다.
세 선수의 특별한 무대는 베리굿의 대표곡인 '안믿을래'에 맞춰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굿은 세 선수와 지난 9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공연 연습을 시작했다.
KBO 리그 신인선수들과 베리굿의 특별한 공연은 12일 오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가 주최하고 KBO와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사진 = 카스포인트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