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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그루가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그루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데이(Sunday)"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올렸다.
청순 비주얼이 돋보였다. 사진 속 그는 초 근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임에도 굴욕 없는 꽃미모를 과시했다.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봄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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