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유인나가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주는 메이크업 브랜드 어딕션의 최초 아시아 스폭스펄슨(Spokesperson)으로 선정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야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어딕션이 12일 브랜드 최초로 아시아 셀러브리티를 스폭스펄슨으로 선정했다. 유인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한국 및 대만, 홍콩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딕션 관계자는 “유인나는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여배우”라며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뷰티 프로그램에서 뷰티 리더로 활동했던 유인나가 각자가 지닌 개성을 부각시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준다는 어딕션의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인나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써니 역을 맡아 저승사자(이동욱)와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유인나. 사진 = 어딕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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