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롤링 스톤지 선정 올해의 영화 1위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미국 매체인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영화 20 중 1위를 차지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사일런스', '주토피아' 등 쟁쟁한 영화를 모두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라라랜드'는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하고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톱10에 오르는 등 올해 영화상 수상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도 지목되고 있다.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첫 주말 56만 스코어를 넘어었다. 배우 심은경, 안재홍 등 셀럽들도 SNS에 영화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159만)를 넘어선 관객수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물이다.
[사진 =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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