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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전직 지도자에 대한 국가적 기념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직 지도자에 대한 국가적 기념사업이 토론 주제로 등장하자 알베르토는 "정치인은 기억해야할 사람이지, 기념할 사람이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알베르토는 "정치인은 영웅도 아니고, 국가의 아버지도 아니다.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 할 사람일 뿐이다. 세금은 그 사람들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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