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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화제성 그래프가 하늘 위를 걷고 있다.
19일 TV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2월 2주차 '도깨비' 화제성은 지난주 12468점에서 11708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도깨비'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압도적인 점수차로 2위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만은 확실하다. 방송 중 또는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을 조사한 결과 화제성 점유율 44.0%를 차지한 것이다. 온라인에서 거의 10명 중 4명 이상이 '도깨비'에 대하여 반응을 보였다고 볼 수 있다.
3위는 아직 방송전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이름을 올렸다. 월화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달리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앞지른 것이다. 초반 네티즌의 반응은 긍정과 부정 그리고 기대감이 혼재 되어 나타나고 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도깨비', '화랑' 출연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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