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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과 쇼호스트 류재영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창엽, 류재영에 대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1년 6개월과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는 오는 2017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등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엽은 2011년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도 출연한 바 있다.
류재영은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수천 억원대의 연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유명세를 바탕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과 강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창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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