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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샤이니 키와 온유가 깜짝 변신했다.
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왜 슬프지"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와 온유는 특수분장을 통해 할아버지 모습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 온유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2016 MBC 가요대제전을 위해 이 같은 분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6 MBC 가요대제전은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아 진행으로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 키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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