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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자"
대한체육회는 2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흥 회장의 신년사와 임·직원들 간 신년인사로 진행됐다.
이기흥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도는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시무식을 마친 후, 이기흥 회장 등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 등 70여명은 11시 20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017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 2017년도 시무식.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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