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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매기스 플랜' 예고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매기스 플랜' 측은 6일 오후 "정유미가 예고편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유미는 생애 처음 영화 예고편 내레이션에 도전하게 됐다.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감성파 배우 정유미의 달콤한 보이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관계자는 "정유미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기스 플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라며 "정유미는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내 영화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얼마 전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영화 속에 직접 가봤던 장소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봤다"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겨울 로맨스는 '매기스 플랜'"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매기스 플랜'은 뉴욕 로맨스물이다.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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