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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럭셔리한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 폴 앤더슨 감독이 참석했다.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는 이날 오후 7시 20분,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으로 밀라 요보비치와 절친한 사이가 된 이준기는 멋진 모습으로 밀라 요보비치를 에스코트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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