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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소속팀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MLB.com은 14일 아레나도의 2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아레나도는 아직 FA 자격을 얻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은 500만달러였다. 그러나 이번 2년 계약으로 연봉조정신청을 피했다. 아레나도는 올 시즌 1175만달러, 2018년에 1775만달러를 수령한다.
아레나도는 2년 연속 40홈런 이상을 때려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왕을 차지했다. 2015시즌 42홈런 130타점, 2016시즌 41홈런 13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타율도 0.294까지 끌어올렸다. 무려 160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내구성도 과시했다.
아레나도의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561경기 111홈런 376타점 613득점.
[아레나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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