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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는 27.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7%보다 26.7%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지난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26.7%)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는 돌담병원 식구들이 병원을 지켜내고 진정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기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6.7%, MBC '불야성'은 3.1%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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