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딘딘이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을 만난다.
딘딘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딘딘이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 국내 홍보대사로 발탁돼 오는 19일 출국,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캐나다에서 유힉을 했던 딘딘은 빈 디젤을 인터뷰하는 등 여러가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딘딘의 영어 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딘딘이 최근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 등을 통해 대세로 거듭난 만큼, 빈 디젤과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하여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2002년 '트리플 엑스'를 시작으로 05년 '트리플 엑스2-넥스트 레벨'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빈 디젤과 사무엘 L. 잭슨 등 배우들과 '분노의 질주' '어벤져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