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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렬한 존재감이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이상민)에서 박정우(지성)은 딸바보 검사로 첫등장했다.
정우는 딸 하연(신린아)를 유치원에 살뜰히 데려다 주고, 사건 장소로 향했다. 조폭 소굴에 들어간 정우는 용의자 앞에서 대찬 검사의 면모를 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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