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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은혁의 발냄새를 폭로했다.
이특이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년차 자취돌' 이특은 '살림 고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특은 "빨래를 잘한다. 빨래에 게을러지고 싶지 않아서, 자주 빨래할 수 있도록 일부러 속옷을 많이 안 산다"며 "바닥 청소를 할 때는 먼지를 먼저 닦은 뒤 방향제를 뿌린 다음, 다시 물걸레로 닦는다. 자고 일어나면 롤 클리너로 침대에 있는 머리카락을 떼고 섬유 방향제를 뿌린다"고 말해 깔끔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특에게 "멤버들이 집에 자주 놀러 오느냐?"고 묻자 이특은 "집 어지를까 봐 아직 한 번도 초대하지 않았다"며 "한 명씩 따로 부를 예정인데, 멤버 은혁을 가장 늦게 부를 거다. 은혁인 발 냄새가 많이 난다"고 깜짝 발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특이 출연한 '1 대 100'은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또 다른 1인으로 한의사 정지행이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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