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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 14년차 배우 이준혁이 자신의 결혼생활을 세렝게티에 비유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의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유부남녀' 특집에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이준혁은 "내 결혼 생활은 여전히 뜨겁다. 마치 세렝게티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집이 넓어서 세렝게티가 아니다. 우리 애 하나는 기어 다니고, 하나는 뛰고, 또 한 명은 날아다닌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행복하다. 집에 들어가서 10분 정도는 행복을 느낀다"고 말해 또 한번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요즘 둘째 애가 공룡에 꽂혔다. 문 열고 들어가면 항상 '아빠~’하고 다가와서 나를 막 물어뜯는다"며 직접 물어뜯는 모습을 재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혁의 와일드한 결혼 생활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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