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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배우지망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엠마 스톤은 30일(현지시각), 제23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SAG)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ABC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상은 나에게 너무 많은 의미가 있다며"면서 벅찬 심경을 전했다.
엠마 스톤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4세 때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당시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파워 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부모님을 설득했다. 결국 그는 이듬해 애리조나에서 할리우드로 터전을 옮겨 그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그는 자신처럼 혹은 '라라랜드' 속 미아처럼, 여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LA를 바라보는 어린 소녀들에게 특별한 충고를 남겼다.
엠마 스톤은 "고등학교까지는 마쳐야 한다"라며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삶의 위대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삶을 탐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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