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캠핑' 조우종, 한겨울에 물 싸대기 습격당한 사연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이 게임 벌칙으로 물 싸대기를 맞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개그맨 정준하, 김준현, 배우 고세원, 아나운서 조우종이 물따귀를 걸고 게임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겨울 바다서 일출을 본 멤버들은 서로 덕담을 나눴고, 정준하는 멤버들에 모래 뺏기 게임을 제안했다.

이어 김준현은 "벌칙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물 싸대기로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첫 번째 벌칙자로 김준현이 당첨됐고, 물 싸대기를 날린 정준하의 헛스윙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정준하에 "이게 뭐냐. 미친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고, 2차 벌칙자로 뽑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우종은 "동해 바다 기운을 받아서 한 방 맞고 시원하게 올해 액운을 날려버리겠다"라고 말했고, 불시에 물 싸대기 공격을 받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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