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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NS윤지가 '말하는대로' 출연 후 이어진 응원 메시지에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NS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많은 응원 메시지에 너무 놀라고 행복해서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하나하나 다 읽고 자려고요"라며 벅찬 마음을 밝혔다.
이어 "제가 감히 누군가에게 용기나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아니라 생각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떨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용기나 희망을 주는 얘기보단 제 고민을 털어놓고 저도 아직 극복중이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용기를 내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누구나 고민은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또 NS윤지는 "시청하신 모든 분들이 방송을 좋게 봐주셨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아요… 오랜만에 방송 나와서 우는 모습만 보였으니. 그래도 제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공감하시고 용기가 생기신 분들이 계신다는 거에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앞으론 밝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본방사수 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NS윤지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NS윤지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은퇴설에 휩싸인 이유, 자신의 연관 검색어 'NS윤지 안 뜨는 이유', 현실도피로 떠나게 된 미국행, 남자친구 챈슬러 등과 관련해 대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NS윤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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