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레오가 선배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법래, 윤형렬, 김수용이 뮤지컬 노틀담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수홍 팀 김선경은 이상민 팀 김법래와의 대결서 2승 달성에 성공했고, 김수로는 "7라운드에서 한 팀이 몰살당한 건 처음 봤다"라며 약 올려 굴욕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가장 아쉬웠던 건 선수단들이 원하던 곡을 부르지 못했다"라고 전했고, MC 남궁민은 "팀원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곳이 있었다고 한다. '대성당들의 시대'라는 곡이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세 분이 그 곡을 한 번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이상민 팀 김법래·김수용·윤형렬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레오는 이들의 소름 끼치는 가창력에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뮤지컬 배우 특집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라며 감탄했고, 남궁민은 "웅장한 무대 감사드린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 = KBS 2TV '노래싸움-승부'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