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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17 아카데미 시상식이 사상 최악의 작품상 번복 해프닝에 이어 최저 시청률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집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균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기록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낸 지난해보다도 떨어진 수치다.
아카데미 시청률은 2015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2013년과 2014년엔 미국 전역에서 4,0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감상했으나 2015년 3,730만 명, 2016년엔 3,430만 명, 올해 3,290만 명까지 떨어졌다.
닐슨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아카데미 보이콧이 시청률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풍자와 비판이 쏟아진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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