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이 크리스찬 베일이 하차한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 ‘페라리’에 출연한다고 8일(현지시기간) 인디와이어가 보도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그는 스콧 쿠퍼 감독의 서부극 ‘하스타일(Hostiles)’에 출연한다. 크리스찬 베일의 자리에 ‘로건’의 휴 잭맨이 탑승했다.
휴 잭맨은 엔조 페라리 역을, 누미 라파스는 별거 중인 아내 린다 역을 맡았다.
영화는 1950년대 럭셔리 자동차로서 페라리의 부흥기를 다룬다. 브록 예이츠의 ‘엔조 페라리, 인간, 자동차, 레이스’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각본은 ‘이탈리안 잡’의 트로이 케네디-마틴이 썼다.
‘페라리’는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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