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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왓슨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오렌지색 스웨터와 빨간색 모자를 쓰고 책 한권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엠마 왓슨은 “행복한 세계 여성의 날”라고 축하했다.
엠마 왓슨이 품에 안고 있는 책은 ‘페미니즘의 거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회고록이다. 한국어판 제목은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길 위의 인생>이다. 80세를 넘어선 스타이넘의 회고록으로, 길의 역사와 현대 정치, 시민운동의 역사를 중첩시켜 조명하는 한편 다채로운 개인과 사회의 이야기를 ‘길’이라는 주제로 담아낸 책이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오는 16일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 제공 = 엠마 왓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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