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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2가 오는 8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16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팬텀싱어' 시즌2가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상황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출연자 등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팬텀싱어'의 첫 번째 시즌은 댄스, 발라드 위주인 대중가요를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치열한 경연 결과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방송 내내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큰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팬텀싱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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