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가 FC서울과의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시작한다.
전북은 오는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의 홈 경기 티켓 예매를 21일 12시부터 경기당일 11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
평소 홈 경기 일주전에 예매를 시작했던 전북현대는 전주종합경기장의 규모가 작아 당일 입장 관중들의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티켓 예매를 이른 시일에 시작하게 됐다.
시즌회원권 소지자를 제외한 1만 5천석의 티켓만 판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전주종합경기장의 좌석수를 감안하면 예매를 통해 조기 매진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와 K리그 챔피언 FC서울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경기는 K리그클래식 초판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흥행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전북 현대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