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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가 엘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내비쳤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커넉스에서 진행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에 홍시영PD, 양세찬,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와 신원호가 참석했다.
이날 신원호는 1회 시사 영상 중 엘사 이불을 덮고 잔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엘사를 굉장히 좋아하는 건 사실"이라며 "엘사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방 벽지도 엘사다.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타쿠야도 다 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에 보통 연예인들은 옷이 있는데 전 만화책과 관련된 피규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타쿠야는 "원호 형 방에 밤에 가면 누군가가 절 보고 있는 것 같아 무섭다"고 고백했다.
또 신원호는 "세어보니 피규어가 300점 정도 있더라. 앞으로도 그런 덕심을 방송에서 분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새단장 이후 제작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 '양세찬의 텐2'는 단순히 랭킹을 정하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최근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핫한 아이템을 주제로 선정하여 정보와 재미까지 얻어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JTBC2에서 방송되며 이와 동시에 '양세찬의 텐' 페이스북, 네이버TV, 유튜브 등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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