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FC를 꺾고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성남은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전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번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1무3패로 승리가 없던 성남은 FA컵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반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수원FC는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성남은 후반에 황의조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차기는 7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수원FC는 정훈의 슈팅이 벗어났지만 성남은 장학영이 성공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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