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 7522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발레로 텍사소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10~11번홀, 16번홀,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2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브랜든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6언더파 66타)에게 2타 뒤졌다. 존 허(미국), 윌 맥켄지(미국), 스튜어트 싱크(미국), 스티븐 알커(호주, 이상 5언더파 67타)에겐 단 1타 뒤졌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CJ그룹)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 최경주(SK텔레콤), 김민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5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94위에 위치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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