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팬들과 만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0일 오후 2시에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팬미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팬 미팅은 16-17시즌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배구팬 가운데 사전 추첨을 통해 뽑힌 90명과 팬미팅 현장에 찾아온 배구팬 60명(선착순)이 함께 할 예정이다.
팬 미팅은 현대캐피탈 배구단 최태웅 감독, 문성민 선수 등 팀 소속 선수들이 함께 평소 말하지 못한 경기 뒷이야기, 및 사인회와 포토타임 시간을 준비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최태웅 감독은 "팀 우승은 많은 배구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팬과 함께 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팬 미팅 마지막에는 선수들이 추첨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우승기념 구단 기념품과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야우리 팬 미팅에 이어 27일에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이마트 천안점에서 팬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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