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잉글랜드의 심슨 감독이 기니전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잉글랜드는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기니와 1-1로 비겼다. 1승1무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오는 26일 수원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의 심슨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승점 1점을 얻어 실망스럽다. 아쉬운 결과지만 힘겨운 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었던 것에 만족스럽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다음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슨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결과에 대한 생각과 한국전에 대한 계획은.
"승점 1점을 얻어 실망스럽다. 아쉬운 결과지만 힘겨운 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었던 것에 만족스럽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다음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이번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예상했나.
"오늘 경기는 예상이 어려웠다. 기니의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르헨티나도 기니를 상대로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오늘 좋은 기회가 많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운 결과를 얻게 됐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날 한국에 대한 평가는.
"한국은 빠른 공수전환을 보이고 수비도 좋아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준비를 많이하겠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준비하겠다.
지난해 한국에서 경기했을 때 나는 감독이 아니었다. 한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지금부터 집중하겠다. 한국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이 없을 것이지만 좋은 경기를 통해 팬들을 즐겁게 만들겠다."
-기니전에서 로테이션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나.
"오늘 실망스런 실점을 했다. 기니가 교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상대가 압박했고 실점했다. 로테이션 문제는 아니었다."
-한국전에선 공격적으로 나설 것인가.
"오늘 경기에서 공격적인 선수로 교체는 하지 않았다. 한국전에서도 지금과 같은 비슷한 전술로 나설 것이다. 공간을 창출하는 공격을 통해 기회를 만들 것이다. 오늘 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과 달리 골키퍼를 괴롭히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자책골을 기록한 토모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것인가. 이번 대회에서 잘된 점과 잘되지 못한 점은.
"아무말도 해주지 않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의 유일한 실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비판할 필요는 없다. 계속 분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든 선수들은 프로를 위해 발전하는 과정이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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