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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정영진이 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로 "여자 때문"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29일 밤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나 혼자 산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정영진은 "지난 1년간 SNS에서 비혼을 택한 사람들이나 얘기한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이었다. 비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썩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은하선 작가는 "결혼 같은 경우 여성은 남성에게 편입이 되는 것처럼 얘기한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고, 이현재 여성 철학자는 "가부장적인 결혼제도가 불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영진은 "짝도 없는데 비혼을 선언하는 건 잘못된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은하선은 "사람이 다 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문제다"라고 반론했다.
또 박미선은 "결혼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현재는 "결혼하면 남자들은 돈 낭비, 여자는 가사 도농, 육아 등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결혼할 때 2억 7천만 원이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박미선은 "사랑으로 결혼을 준비하지만 결혼은 곧 현실이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정영진은 "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여성 때문이다. 남자들은 어디서 결혼해도 상관없다. 여자들이 결혼할 때 호텔, 드레스 등 다양한 요구를 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 = EBS1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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