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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수목극 3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31일 첫 방송된 '7일의 왕비'는 6.9%(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추리의 여왕' 1회 시청률인 11.2%, 마지막회 시청률인 8.3%보다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13회와 14회는 11.7%와 13.6%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13회와 14회는 각각 7.5%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몬스터 유니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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