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통해 팀을 대표하는 주니어 선수들을 선발한다. 각 그룹별 우승팀에게는 KBL 유소년 농구대회에 SK를 대표에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서울 SK는 오는 11일 SK텔레콤 인재개발원, SK 나이츠 체육관에서 '2017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SK가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31개팀 3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등 3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각 그룹별 우승팀에게는 KBL이 개최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SK 나이츠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부경, 이현석, 최원혁, 최준용 등 SK 주요 선수들의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개최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의 가족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SK 나이츠 주니어 농구교실.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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