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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최근 홍수와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본 스리랑카에 성금 5만 달러(약 5,600만 원)를 기부했다.
8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6일 재단을 통해 주한스리랑카대사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재단을 통해 "극심한 홍수로 삶의 터전과 목숨을 잃은 스리랑카 국민의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계속된 폭우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애는 2012년 스리랑카에 최초로 외국 배우의 이름을 딴 '이영애 장학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장학 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1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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